찾아가는 양조장은 전국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손에 꼽히는 전통주들이 일반 주류시장에 밀려 대한민국의 전통주가 사라지고 있는 시점에서 전통주들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입니다.
소비자들이 직접 양조장을 찾아가 전통주가 어떻게 만들어 지고 있는지, 언제부터 전해져 내려 오는지, 전통주 시음, 유래, 그 지방의 특색 및 여러 가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찾아가는 양조장입니다.
오메기술은 예로부터 오메기떡을 삶아 건져 낸 후 누룩과 함께 으깨어 발효시킨 술입니다. 오메기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메기떡을 직접 빚어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현재 체험하는 오메기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도록 변형된 떡입니다.
쉰다리는 여름철 제주도 사람들이 먹다가 남은 밥이 쉬어버리면 버리지 않고 누룩과 섞어 발효를 시켜 만든 음료입니다. 쉰다리는 새콤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누룩곰팡이와 쌀의 녹말과 어울려 유기산이 많은 음료로 서양의 요구르트와 비슷하다.
쌀밥에 30도 정도 되는 물을 넣어 누룩을 섞어 발효를 시켜 만듭니다.
제주샘酒의 오메기술과 고소리술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칵테일 레시피에 따라 직접 만든 칵테일을 시음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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